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북한군/비대칭전력 (문단 편집) == [[특수부대|특수전]] == [[http://cafe.daum.net/tooth8020/3EJK/161|북한 특수부대의 허구]] [[https://archive.ph/ujVFO|북한 특수부대에 대한 오해와 진실]] 현재 북한군이 선전하는 [[상륙작전]]이니 침투훈련이니 하면서 선전하는 내용들을 보면 20만의 특수전 병력들을 한국에 순식간에 상륙시킨다면서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대는데 우선 그런 생각 자체가 김칫국에 가깝다. 왜냐하면 병력은 둘째치고 침투수단 등을 고려하면 한국에 들어올 수 있는 확률이 0에 가깝기 때문. 침투수단부터 삐걱거리니 근본적인 정규전도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일 수밖에 없다. 북한군 특수부대는 한국군 특수부대보다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심지어 [[UFC]] 챔피언도 심각한 부상을 당하는, 깨진 유리를 걸어서 훈련한다는 정신승리를 한다. 당연하지만 그냥 개소리다. 군인은 [[서커스]]에서 차력 쇼를 하기 위해 훈련을 받는 게 아니다. 거꾸로 보면 세계 최고로 평가 받는 미군 특수부대는 저런 유리밭을 지나가도 아무런 상처도 나지 않는 [[군화]]를 신고 그 길 위를 구보할 것이다.[* 실제로 미군들조차 가끔 한국군이 보여주는 기왓장 격파 같은 것을 보고 "서커스단이냐?"라고 되물을 정도이다. 다만 한국군은 그런 차력 묘기는 정식 훈련이라기 보다는 행사를 위한 일종의 보여주기식 쇼에 가깝다. 당연히 한국군은 그런 걸 다 인지하고 있으며, 당연하겠지만 한국군의 훈련에 기와격파 같은 차력쇼는 없다.] 설령 그런 군화가 없어도 최대한 유리 밭을 피하거나 큰 조각을 밟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자신이 받을 신체적 피해를 가급적 줄이려 들 것이다. 한국군 특전사의 천리행군은 400km의 거리를 1주일 이내에 답파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평소부터 충분한 영양섭취와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엄청난 체력이 필요하다. 즉, 한국군 특수부대의 천리행군은 북한군 특수부대의 차력쇼보다 훨씬 명확한 정예부대의 증거인 것이다. 어차피 저런 훈련 받고 무사한 게 사실이라 쳐도 [[죽창드립|총기류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니]] 의미 없는 훈련이다. [[한국군 vs 북한군/경제력 비교|경제력 비교]] 문서에도 서술돼 있지만 일반 북한군이 맨몸으로 싸운다 치면 남한 여성에게도 중상을 당할 가능성이 있는데 진짜 특수부대가 아니라 허울뿐인 북한 특수부대는 어떨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북한군의 10만 특수부대가 침투하면 후방을 완전히 박살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도대체 무슨 수로 10만 명이나 되는 인원을 후방에 침투시키느냐는 것이다. 그 정도의 인원이 투입되는 것을 막지 못할 정도로 안보, 국방이 약하다면 그 어떤 국가와 상대해도 백전백패일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주력 [[강습상륙함]]인 [[와스프급]]이 전투 병력 약 2,000명가량을 수송할 수 있다. 10만 명을 단순히 상륙만 시키려고 해도 와스프급에 준하는 [[상륙함]] 50척이 필요하다. 와스프급이 동네 통통배도 아니고 일각에서는 준 항모 취급받기까지 하는데 당연히 북한군에 이런 게 있을 리가 없다. 현대 미군도 상륙함, 양륙함을 전부 합쳐 30여 척에 불과하다. 항공모함을 포함에도 40여 척, 쇼미더머니를 보여주던 2차 대전 미군의 최대 작전인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도 D-day 상륙한 미군은 9만 명 정도이다. 오마하 해변에서와 같은 참사가 몇 지역에서만 더 벌어졌어도 유럽 대륙은 붉게 물들었을 공산이 크다는 점에서 운이 굉장히 좋았다. 그뿐 아니라 규모면에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아득히 초월하게 될 예정이었던 일본 본토 상륙 작전, 일명 '[[몰락 작전]]'도 그냥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와 [[만주 전략 공세 작전]]으로 일본이 [[옥음방송|항복선언]]을 하게 만들고 '블랙리스트 작전'으로 바꿔버린 것만 봐도 상륙이란 게 얼마나 힘든 작전인지 알 수 있다. 북한군 특수부대는 '상륙'이 아닌 '침투'를[* 상륙과 침투의 차이점에 대해서 혹시 모를 수도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상륙은 적이 알거나 말거나 대놓고 쳐들어가는 행위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적이 모를 수가 없는 상황인 반면 침투는 적이 모르게 적진으로 병력을 투입시키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써 은밀해야 하므로 상륙보다 몇 배는 어려운 작전이다.] 해야 하므로 다량의 [[공방급]] [[공기부양정]]을 만들어 놓았다. 공기부양정은 [[레이더]]에 잘 걸리지 않고 조용하다는 특징이 있긴 하지만 레이더에 안 걸린다 뿐이지 탐지할 수단이 없는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공기부양정으로 오는 게 아니므로 결국 모함 역할을 할 [[호위함]] 따위가 필요할텐데 이건 레이더에 안 걸릴 수가 없다. 게다가 북한이 공공연히 말하는 후방교란을 통한 체제 붕괴를 시도하려면 대규모 병력을 후방으로 침투시켜야 하는데, 모든 공기부양정을 긁어모아도 한 번에 침투 가능한 인원은 대략 5000명 정도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리고 5000명이 한꺼번에 이동하면 그게 침투인가? [[상륙작전]]이지. 이 정도 인원이 한 번에 움직이면 [[초병]]이 못 볼 리가 없고, 공기부양정들이 하루아침에 싹 사라진 모습이 위성에 포착된 순간 당장 정보사에서 2급비밀 전보가 온 동네방네로 쉴 새 없이 내려간다. 침투는 [[은엄폐]]가 생명인데 병력을 내리기도 전에 들킨 시점에서 이미 망한 셈. 따라서 정말 침투를 하려면 경계망에 걸리지 않도록 소규모 인원을 조금씩 내려보내야 하는데, 이렇게 축차투입을 하면 각개격파 가능성이 높아져 당초 목적인 체제 붕괴는 당연히 꿈도 못 꾼다. 그리고 한 번에 오다가 재수 없게 [[초계함]]에게라도 걸리면 [[기관포]]에 죄다 박살난다. [[백두산함]]이 [[대한해협 해전]]에서 보인 전과를 생각해보자. 그때도 전 군에 하나밖에 없는 전투함에게 걸려서 그 꼴이 났는데, 지금 한국 해군은 1950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 일단 백두산함에 격침 당한 수송선 외에도 1척 이상의 수송선이 경남 후방 지역에 남도부를 중심으로 한 [[빨치산]] 부대를 전개하는 데 성공하기는 했지만 전황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다. "낮에는 대한민국 밤에는 인민공화국"이라는 말도 이렇게 생겨난 건 북한군들이 잘 침투해 들어와서 그런 게 아니라 침투해 들어와서 죄없는 민간인들을 학살해서 살고자 한 말이다. 시간이 흘러 1998년에 발생한 여수 반잠수정 침투사건처럼 침투를 위해 설계되어 투입된 반잠수정도 경계망에 걸려 쫓기다 격침당하는게 현실이다. 그 시절에도 그랬는데 20여년이 지금은 그때보다도 더 발전된 감시망이 대한민국 해안선을 감시하고 있다. 설령 그 병력이 다 분산된다 하더라도 공기부양정이 갈 수 있는 해역이란 게 뻔하다. 서해로는 [[강화도]] 안쪽 연안을 돌 수밖에 없을 거고 동해로는 해안선에 바짝 붙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소규모로 분산해서 투입한다면, 죽었다 깨어나도 전쟁 끝나기 전에 특수전 부대 전부 침투 못 시킨다. 분산된 병력 자체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 덕분에 고화력 전투함들이 근방으로 전개되어 각개격파될 게 당연하다. 물론 북한과 가까운 [[서해 5도]]의 경우 기습적인 상륙작전을 벌이면 각 섬의 해병대만으로는 감당이 힘들 수도 있고 본토에서 병력이 파견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위험할 수는 있지만, 서해 5도만 먹어서는 별 의미가 없다. 고공침투의 경우 현대전에서 대규모 강하는 성공률이 낮다고 보고 대규모 강하를 목적으로 한 공수부대는 점점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인데[* 그 미군도 이라크 침공 당시 미군 제173공수여단이 실행한 것을 마지막으로 대규모의 공수 작전은 실행하지 않고 있다.], 훈련 조건이 열악하여 강하탑 훈련이나 주야장천 받는다고 하는 북한군의 능력으로는 더욱 힘들 것이다. 아니 애초에 1주일 안에 전멸하지 않으면 선방일 북한공군의 능력으로 어떻게 제공권을 잡고 대규모 강하를 한단 말인가? 그리고 [[빌딩 GOP]] 항목에서 보듯, 대한민국의 주요 고층 건물들에는 [[대공포]]가 설치되어 있다. 그 대공포는 악세사리가 아니다. 또한, 고공 강하에는 중형급 이상의 [[수송기]]나 [[폭격기]]를 개조한 기체가 사용되는데, 이 물건들은 [[스텔스]]성 같은 것은 대부분 안드로메다에 보낸 물건이다. 물론 [[B-1]][* 완전한 스텔스기는 아니지만 상당한 스텔스 능력을 보유해 RCS가 평범한 전투기 정도 된다.]이나 [[B-2]] 같은 예도 있지만 북한군 따위가 감히 운용할 수 있을 만큼 싼 게 아니기 때문에[* B-2 폭격기는 같은 무게의 금보다도 비싸다! 참고로 금 시세는 1kg당 4500만 원이다. 4500원이 아니라 45,000,000원이다. 그리고 미국이 팔 리도 없다. 북한한테는 말할 것도 없다.]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그뿐 아니라 저 기체들, 특히 B-2나 F-22A 같은 기체들은 레이더 피탐률을 줄이기 위해 특수 스텔스 도료를 써야 하는데 북한이 그걸 만들고 도료를 칠할 수 있는 기술이나 있을까?[* 레이더 피탐률을 줄이기 위해 5세대 전투기 이외에도 RCS를 줄이고자 4세대 전투기도 쓰이는데 이 스텔스 도료(레이더 흡수 물질)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러시아, 대한민국, 일본, 중국 등의 경제력과 산업력을 갖춘 국가에서나 가능한 제법 난이도가 있는 기술이다. 그나마 미국이나 러시아(구 소련)의 경우에는 1990년대 이전 즉 냉전 시기 중에 개발되었으며 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F-22, F-117 등의 개발과 실전배치로 스텔스기를 입증했다. 그리고 미국의 경쟁국인 러시아(구 소련)의 경우 SU-47, MiG-1.42이 개발되기 이전에 1990년 직전에 차기 전투기 계획을 시도했으나 소련 붕괴의 영향으로 경제난을 겪어서 시기가 흘러서 2010년대 되면서 SU-57(PAK-FA)를 진행하고 있고 그 사이에 기존 레이더 흡수 물질을 4세대 전투기에도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레이더 흡수물질을 2003년에 개발했다. 물론 이 레이더 흡수물질을 토대로 개량해서 추후 KF-21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비슷한 시기(2004~2005년 추정)에 일본도 더 개량된 버전을 개발하였고 F-2에도 적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중국의 경우에는 경제성장이 어느정도 진행되면서 2010년대에 개발했다.]하물며, 2017년 대한민국에서도 스텔스 도료를 실제로 칠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사람도 단 4명뿐이었고 그나마도 2명은 은퇴했다.[* 그나마 2020년대 이후로는 4.5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 블록1의 개발이 2020년대 중반에 완료되어 양산되면 스텔스 도료를 칠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사람이 늘어날 예정으로 보인다. 게다가 블록2나 블록3는 5세대 및 그 이후 선진 기술이 적용될 예정.]그런데 북한이 스텔스 도료를 만들고 칠할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한다? 그랬으면 진작 북한은 성능이 후지더라도 스텔스 항공기 자체는 보유했을 것이다. 실상은 전투기다운 전투기 제작도 못해서 [[An-2]]같은 구세대 프롭기를 스텔스기라며 우기는 게 현실이지만...[* 물론 An-2도 RCS가 실제에 비해 줄긴 했다. 하지만 그 비결이란 게 주익을 천이나 가죽으로 덮는 거라 첨단 기술과는 거리가 멀다. 마치 [[인력거]]가 탄소배출이 적다는 이유로 [[수소전기차]]에 버금가는 기술력이라고 우기는 것과 같다. ] 이런 중·대형 기체가 저공 침투하기가 힘들다고 일정 고도 이상 올린다면 당연히 레이더 기지에 통보될 것이고, 북한 영공이 아닌 남한 영공으로 넘어온다면 남한의 [[대공 미사일]]들이 북한 수송기를 화끈하게 환영해 줄 것이다. 따라서 고도 침투를 시도하면 대공포가 목표물을 포착도 해보기 전에 대부분 지대공 미사일의 장거리 요격에 북한 수송기는 그대로 공중분해된다. 그럼 전선 곳곳에 생긴 틈을 통해 특수부대가 침투할 수 있지 않겠냐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그게 가능하면 왜 북한 특수부대들이 80년대 이후로 죄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배 아니면 잠수함 타고]] 내려왔을까? 종종 [[군사분계선|휴전선]] 철책이 뚫렸다는 기사가 뜨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장 병력이 휴전선을 뚫고 남하해 뭔가 유의미한 [[사보타주]]를 벌인 사례는 1980년대 이후로 사실상 없는 것이 현실이다. [[1.21사태]]야 경계 시스템이 허술하던 시절 이야기고[* 특히 당시는 서부 전선 경계를 미군이 담당했는데 이 당시 미군의 서부 전선 경계 태세는 그야말로 막장이었다], 이 사태를 계기로 전방 경계 시스템도 대폭 개선된 데다가, 동원 [[예비군]]들을 박박 긁어모으는 전시는 말할 필요도 없다. 결국 북한군의 침투 수단으로는 한국군 전원이 전쟁을 그만두고 집에 가서 잠자고 있어도 한 번에 5000명 이상의 침투는 불가능하다. 당연히 그럴 리가 없으므로 실제 전쟁 상황에서 후방에 전면 침투가 가능한 병력이 얼마나 될지는 뻔하다. 최대한 많이 잡아도 다양한 방면에서의 동시 침투로 최대 수백 명 정도로 추정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소규모 침투를 한다고 쳐도 장비 문제가 있다. 현대전에서 알보병이 휴대할 수 있는 장비는 제한이 많은데,[* 군사강국들일수록 보병의 기계화가 잘 되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보병의 화력이 강화된 만큼 장비가 무거워져서 그렇다. 무거워진 장비로 인해 저하된 기동력을 기계화로 보완한 셈이다.] 특히 [[탄약]]의 경우 개인이 보유할 수 있는 양은 1회에서 2회 교전 분량밖에 안 되어 매우 심각하다.[* 기계화보병사단이 일반 보병사단보다 3배 정도 강하다고 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차량의 빈공간을 이용한 압도적인 휴행탄수로 인한 전투 지속력이다. 그러니까 일반 알보병이 완전군장으로 열심히 뛰어와서 짐 풀어놓고 힘들게 전투하다 탄약 떨어져서 다시 짐 풀어놓는 곳으로 왔다갔다 하는 것을 반복하는데 반해, 기계화보병은 그냥 뭐든지 타고 와서 최소한의 전투장비만 챙긴 후 전투하고 다시 차량으로 돌아가 재보급과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추가 보급을 할 수 있는 군대면 평소 강하 훈련부터 제대로 시킬 것이다. 저런 아무 쓰잘 데 없는 차력쇼가 아니라. 북한군 특수부대가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무슨 액션 영화 속 주인공 마냥 특수부대 소수가 [[영웅]]적인 활약을 한다고 [[전쟁]]까지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군도 타격을 받긴 받겠지만, 막말로 많아야 수백 규모의 특수부대가 후방에서 [[깽판]] 좀 친다고 현격한 전력 격차를 뒤집을 수는 없다. 정수장 하나 습격해서 한국군 10~20여 명을 죽이고, [[부비트랩]]을 설치해서 박살낸다고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면 소련은 진작에 아프간에서 대승을 거두었을 것이다. 참고로 [[소련군]]도 이때 특수전 부대 위주로 병력을 운용했었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조. 그리고 무엇보다 북한군 특수부대의 전문성 자체도 의심 받을 수밖에 없다. '''무릇 특수부대는 '강력해서' 특수부대가 아니라 특수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서 특수부대다.'''[* 사실 이러한 식의 특수부대에 대한 오해는 마초이즘과 군부심이 어설픈 지식과 만나서 생기는 환상이다.] 이런 특수부대에 걸맞은 특수 훈련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데, 예시로 들자면 미군 특수부대원 한 명을 쓸만하게 훈련시키는 데 한화로 평균 억 단위가 들어간다. 문제는 이런 식의 값비싼 고급 훈련을 10만 명이나 되는 병력에게 시킬 수 있느냐는 것. 북한에서 최정예 훈련을 받았다는 특수부대원들이 칼 던져서 정확히 맞히는 것조차 군인들의 사기 고양을 위해 편집 기술을 이용해 조작한 연출일 뿐이다. 실제로 그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특수부대원들이 10만이라도 특수부대라는 것 자체가 제한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거지 전면전 상황하에서는 그냥 '보병 1'일 뿐이다. 허구한 날 [[쇼미더머니]]를 치는 그 미군도 10만 명이라는 무지막지한 단위로 [[네이비 씰]]이나 [[미합중국 육군 특전사|그린베레]] 같은 특수부대를 운용하진 않는다. 수백만 정규군을 자랑하던 냉전 시기의 소련군도 [[스페츠나츠]]의 수는 고작 3만 명에 불과했다. 북한군에 비하면 현저히 적은 숫자임에도 불구하고 말기에 가면 일부 핵심 부대를 제외하면 그저 수색 부대 정도의 취급이나 받았다. 결국 최정예는 잘해봐야 수천 정도로 추정되고, 북한 특수부대 10만 명의 상당수는 일반 [[경보병]]에 이름만 특수부대라고 붙여준 것 아니냐는 추측이 신빙성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현실. 또는 그냥 개소리거나. 물론 방심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유류 저장소나 민간-군사 주요 시설, 주요 군사 유류 창고 등의 보안이 취약해 언론을 탄 적이 있다. 물론 이 보안이 취약하다는 것은 평시 상황일 때 이야기고 북한이 대규모 특작부대 침투를 시도할 만한 전시 상황이라면 이미 예비군 소집부터 불티나게 해 대고 있어서 경계 수준 자체가 달라질 테니 일반적인 상황으로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있다. 더군다나 북한군 특수부대의 현황을 보면 더 가관이다. [[대한민국]]의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의 훈련을 보면 대부분 고정익 혹은 회전익 항공기로 제대로 된 강하 훈련을 한다. 다만 교육단에서 최초로 받는 공수 기본 교육에서는 특전병 및 타 부대의 위탁 교육생들에겐 연료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총 4회의 자격강하 중 1, 2번은 [[열기구]] 강하로 대체하기도 한다. 물론 특전병들도 이후 자대에 가서 정기 강하를 할 땐 다 항공기에서 강하하는데 이때는 상황에 따라 고정익기가 올 수 있고 회전익기가 올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북한은 그 열기구를 띄울 연료조차 없어서 강하탑이라는 건축물을 짓고 그 위로 기어 올라가서 뛰어내리는 다이빙 연습을 연상케 하는 공수 훈련을 한다. 우리 군의 [[이한석|인간이 가장 큰 공포를 느낀다는]] 11m [[막타워]]를 이용한 기본공수교육에 불과한 수준으로 보이며, 현존하는 기술로 강하탑을 아무리 높이 올린다 한들 고고도 강하 저고도 전개([[HALO]], High Approach Low Open)나 고고도 강하 고고도 전개([[HAHO]], High Approach High Open)에 필요한 고도를 얻어 상기한 훈련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니 당연히 북한이 HALO니 HAHO니 하는 훈련을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HALO]]의 설명을 참조해 보면 알겠지만 적어도 3천 미터 이상에서 낙하하여 1200미터 이상에서 낙하산을 펴야 한다. 참고로 북한의 최고 높이 건축물로 지어지고 있는 [[류경호텔]]의 경우도 첨탑을 포함한 최고 높이가 330m에 불과하다. 심지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부르즈 할리파]]조차 높이가 1,000m를 넘지 않는다.(높이 828m) 그 전에 항공침투의 가장 큰 문제는 그걸 하기 위해서는 해당되는 항공운송수단에 맞는 연료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거다. 심지어 열기구라 해도 열기구를 띄우기 위한 연료는 있어야 한다. 통통배 한 척도 제대로 운항을 못해서 일본의 간사이 지방에 해류를 타고 유령선이 된 배가 목격되기도 하는 북한인데 열기구라도 제대로 띄울수 있을지가 의심스럽다. 물론 북한군이 한둘이라도 후방에 침투하면 그만큼의 사회적 혼란이 발생하니 이들의 위험성은 높다. 그러니 방심은 금물이지만, 사실상 숫자만 가지고 10만 특수부대 운운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 분명히 북한군도 제대로 된 특수전 부대가 없지는 않을 것이고, 집중 투자한 일부는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지만, 그 수는 얼마 되지 않는다. 또한 북한군 특수부대 몇 십 명이 후방에 침투해서 한국군 몇 백 명을 죽이고 시설 몇 곳을 날린다고 해서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은 만만한 나라가 아니다. 거기다 북한군 특수부대에 대응되는 [[대한민국]] [[육군특수전사령부]]와 [[해군 특수전전단]] 그리고 이 특수부대 잡기 위해 존재하는 [[대한민국 육군/특공대|특공대]]와 [[대한민국 육군/기동대|기동대]]가 전쟁 중에 놀고 있을 리가 없다. 국군만 있는가? 경찰에도 [[경찰특공대]]가 있다.[* 경찰특공대는 특수부대 경력이 2년 이상 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 엘리트들인데다가(물론 현직 경찰관이라면 특수부대 경력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북한은 꿈도 못 꾸는 온갖 광학장비들에 끊임없이 투자하여 다수 운용하고 있다. 상대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투입해서 파괴공작은커녕 언론 타기도 전에 이들에게 걸려서 사살당하거나 체포당할 확률이 높다. 실제로 전시에 후방으로 북한군 특수부대가 침투했다면 민심 동요 및 혼란을 막기 위해 언론 유출을 차단하고 대테러부대를 통해 은밀하게 제거할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전시 후방 지역이라고 그냥 비워두는 게 아니라 [[예비군]] 부대가 배치된다. 게다가 이 예비군 병력은 현역 병력의 부족을 메꾸기 위해 갈수록 숙련도를 높이는 한편 기계화도 추진하고 있다. 북한군의 역량을 굉장히 비현실적으로 높게 봐서 설령 침투에 성공했다고 쳐도 테러 성공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게, 한국 전토에 깔린 [[CCTV]]의 존재 때문이다. CCTV항목만 봐도 알겠지만, 대한민국은 세계에서도 CCTV가 많기로 손꼽히는 나라이다. [[육군본부|육본]]이나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 발전소 등 주요 전략 목표는 일반적인 CCTV뿐만 아니라 야간용 CCTV, 열 영상 장치 등으로 감시되고 있으며 이런 감시 장치의 존재를 아는 국군조차 대항군으로 침투 훈련을 해도 백이면 백 실패한다. 어지간한 규모의 부대는 위병소, 탄약고, 기타 취약 지역 따위가 다 CCTV 등으로 감시되고 있는 것이 한국의 현재이며, 북한군이 움직일 만한 도로, 심지어 산악 지대조차 군용이나 민간용 CCTV로 다 감시되고 있다. 이 때문에 다소 재미있는 사례가 있는데, 자동차에서 [[검열삭제]] 하려는 커플들이 숲 속 으슥한 곳에 차를 대고 난 뒤의 이후 장면을 CCTV 감시병이 즐기면서 보다가 다 끝나고 나서 단속했다는 무용담이 간간이 있다. 전시 상황에서 폭파 작업이나 테러 작업을 할 만한 인원은? 다 CCTV에 포착되는 거다. 철저히 개인적으로 움직이는 좀도둑도 차량용 [[블랙박스]] 때문에 검거되는 판국이다. 오죽하면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했던 조엘 램버트의 [[맨헌트]]란 프로그램에서 [[네이비 씰|미국 특수부대]] 출신 조엘 램버트가 [[https://www.youtube.com/watch?v=PetyrPPSVgI|한국에서 탈출하는 편]]에선 한국 경찰은 [[경찰특공대|SWAT]]의 기동력과 [[FBI]]의 정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CCTV가 많다는 설명도 했다.[* 해당 방송을 보면 조엘 램버트가 제주도 선착장에 상륙한 후 바로 CCTV에 잡혀 제주 경찰에게 추적당했다.] 램버트의 표현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이유가 대한민국 경찰은 13만에 가까운 인력, 동/읍면리 단위까지 뻗은 경찰관서가 있어 관할 지역의 동향은 모두 경찰 본청에 취합된 뒤 대통령에게 보고된다.[* [[국가정보원]]이 정보 수집에 있어 더 뛰어나지 않느냐고 할 수도 있는데, 국정원의 특화 분야는 대외&대북 분야이고 국내 정보 수집 분야는 경찰, 검찰, 통계청 등 기관이 수집한 정보가 국정원에 모이는 것 뿐이다. 국정원의 지원이 전국 각 마을 단위로 뻗은 건 아니니까.] 아무리 [[대한민국 경찰청/비판|평소에 욕을 많이 잡수시는 경찰]]이라지만 엄연히 민간 치안 유지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참고로 이 항목은 미군이 참전하기 시작하면 북한이 뭔 짓거리를 해도 가망 없기 때문에 애초에 언급을 피하는 경향이 있으나, 진짜로 한반도에 전쟁이 나면 미국과 한국은 한미 연합 특수전 사령부를 구성한다. 즉 밥도 제때 못 먹고 실전은 수십 년 전에 마지막으로 경험해본 이름뿐인 허접 특수부대를 상대로 무궁무진한 예산과 최첨단 군사 장비의 수혜를 받으면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근 10년이 넘게, 북한군과 비교해 개별 전투력에서는 압도적 차이를 보이는 [[탈레반]]의 최정예 용병들이나 한때 40만을 자랑했을 만큼 수가 많았던 이라크 수니파 무장 세력 내 기동 부대들과의 실전을 지긋지긋하도록 겪은 전투 머신들이 타겟을 북한군으로 바꾸고 한반도로 몰려오는 것이다. 북한군 최고 정예라는 특수부대들이 날아오는 칼 피하기 시전하는 동안, 미국 [[미합중국 해군특수전개발단|DEVGRU]]는 스텔스 헬기 타고 럭셔리하게 침투해서 [[빈 라덴]]의 자그만 머리통에 납탄 놔주듯이 북한군을 아주 [[개발살]]을 내면서 다니게 된다. 미군 특수부대만 있을까? 한국/미국과 우호적인 관계인 영국에도 [[SAS(특수부대)|SAS]]가 있고, 호주와 뉴질랜드도 각각 그에 못지 않은 특수부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 역시 한반도에 전쟁이 날 경우 참전하겠다고 한 바 있다. 북한군 특수부대 소수의 최정예를 제외하면 대다수는 전쟁 후에나 쓸모가 있을 것이다. 그 신체 능력을 갖고 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전쟁 말고 [[노가다|일하는]] 쪽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